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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장, 1기 신도시 재건축 불가?

theblnc 2024. 11.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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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최근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11월 21일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되더라도 재건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곳이 얼마나 될지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사장은 특히 분당신도시에 대해 “재건축이 확실히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면서도,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분담금이 어느 정도 나올지가 핵심 요소”라며 재건축 추진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분당 선도지구의 이주 대책과 관련해 LH 오리사옥 등 신분당선 오리역 인근 부지를 활용하여 이주 주택을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에 있어 경제적 타당성과 주민들의 분담금 부담 등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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