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싸게 판다고? 한 푼 아끼려다 후회하지 마!"
애플이 이번 Mac Mini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는 반응이지만, '교육 할인가까지 더하면 꽤 쓸 만할 것'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반면, “램 업그레이드 가격이 뭐 이렇게 비싸?”라며 애플의 옵션 장사에 혀를 차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램 32GB 업그레이드 비용이 60만 원이라는 소식에, “그럴 바엔 차라리 좀 더 보태서 고급형 사는 게 낫지 않냐”는 반응까지 나왔어요.
"USB-C는 안 되고, 독립형 전원만 OK? 여전한 애플 스타일"
Thunderbolt 5 포트가 3개나 들어갔다는 점은 눈에 띄지만, USB-C PD 전원 미지원에 대해 “2024년에 아직도 USB-C 전원이 아니라고?” 하는 반응도 많습니다. 애플이 특유의 ‘내 방식대로 간다’는 식으로, 여전히 독립형 전원만 고집하고 있으니 실망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디자인이 예쁘긴 한데, 전원 버튼 어디에 숨겨놨냐?"
Mac Mini의 새로운 디자인이 작고 예쁘다는 반응이 많지만, 전원 버튼을 바닥에 숨긴 애플의 ‘변태적’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어요. “안 보이게 한 건 좋은데, 일부러 불편하게 만든 건가?”라는 반응도 있고, 한 유저는 "12년째 맥을 써도 여전히 편하긴 개뿔!"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아이맥 대신 Mac Mini 사고 후회할 일 있냐고?"
아이맥이 실망스러워 이번 Mac Mini에 기대를 거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디자인과 성능을 굳이 아이맥 대신 Mac Mini로 경험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는 의견도 있어요. 어떤 이는 **“그냥 노트북 사면 다 해결”**이라며, Mac Mini의 매력이 그리 특별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탄소 중립이랍시고 그럴싸하게 포장만 잘했네"
탄소 중립을 외치는 애플의 마케팅에 대해 “지구를 생각하는 척하려고 돈 들여서 포장 잘했네”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옵니다. 물론, "그래도 친환경 제품이라는 건 좋지 않냐"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기존 제품 재활용은 좋은데 비싸게 팔아먹는 거라 어이가 없네"라는 반응이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산다."
비판도 많지만, 결국 Mac Mini가 출시되자마자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습니다. “결국 내 손에 들어올 걸 알지만, 그래도 비싼 옵션에 불만은 남는다”는 식으로 여전히 애플의 매력에 빠져든 이들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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