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을거리

“정우성·문가비, 끝까지 책임 다짐…아이가 마주할 현실은?”

by theblnc 2024. 11. 24.
반응형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아이의 출산 시점,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깝게 지냈으며,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리며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공개되면서, 아이가 성장하여 이러한 기사를 접하게 될 때 느낄 수 있는 상실감과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모의 사생활이 공개됨으로써 아이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하여, 언론과 대중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