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의 모자란 약국 알바 ‘김정진’

해병대 출신의 신예 배우, 연기계에 파란을 일으키다

연예계에는 수많은 배우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이들이 눈에 띄곤 합니다. 1993년 2월 7일생인 배우 김정진은 해병대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그는 2022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데뷔하며 연기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연기 경력과 작품 활동

김정진은 데뷔작인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백영중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2023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부여농고 5인방의 리더 양철홍 역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실제 불량 고등학생을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엄대근 역을,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최영민 역을 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독특한 이력과 개인사

김정진은 해병대 복무 중 처음으로 연극을 접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후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네 번의 도전 끝에 27세의 나이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하는 집념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드럼을 전공했으며, 흑인 음악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김정진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해병대 출신이라는 독특한 배경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연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