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미 방위비 협정 13조 원에서 시작해, 환율까지 올라 이제는 14조가 넘었다. 그런데 이게 끝인 줄 아나?
사실 14조 원도 아닌데 말이지.
미국이 "우리가 1년에 600억 달러, 한화로 대략 83조 원을 받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주한미군 주둔 유지 비용으로 한국이 그만큼을 내는 게 진짜 현실이라고 본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그냥 돈 내고 '형님 미국, 계속 한반도에 있어 주세요'라며 굽신거리는 꼴이다.
13조도 사실 아쉬워서 내는 돈인데, 83조 원이라니... 기가 막히지 않나?
미국 입장에서는 미군 주둔이 유지되면서 자국 방어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에서의 힘까지 뻗치는 좋은 기회다.
그러니 그 돈을 받아내는 게 목표겠지.
그래서인지 트럼프 시절부터 한국한테 "미군 주둔 돈 내라, 그게 싫으면 그냥 방 빼줄까?" 같은 협박을 해대기 시작했다.
13조가 비싼가 싶어도 미국에겐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는 거다.
핵무장 얘기도 슬슬 나오는데, 주한미군 빠지고 독자적인 방위력을 키우려면 어떤 길이 필요할 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할 문제다.
반응형
'읽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혹했던 골령골 학살의 진실, 언제까지 묻어둘 것인가? (0) | 2024.11.08 |
---|---|
해외의 명물 치즈 100만원 주면 먹을 수 있나요? (1) | 2024.11.07 |
엠바고 풀린 9800x3D 성능 간단요약 (0) | 2024.11.07 |
마이크로 코칭, 일상 속 작은 변화의 힘 (0) | 2024.11.06 |
DEI 채용이란? 다양성과 포용을 위한 채용의 새로운 기준 (0)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