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10 울트라 디자인 분석
갤럭시 탭 S10 울트라의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동일해요. 듀얼 카메라 배치나 전면 디스플레이 노치 위치도 그대로라, 눈에 띄는 변화는 없어요.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몬스톤 그레이와 플래티넘 실버 두 가지인데, 두 색상의 차이도 크지 않아서 구분이 쉽지 않죠. 디자인적인 변화가 거의 없는 게 좀 아쉬울 수 있어요.
갤럭시 탭 S10 울트라 성능 분석
갤럭시 탭 S10 울트라에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칩셋이 탑재됐어요. 삼성 플래그십에 미디어텍 칩셋이 들어간 건 처음인데, 퀄컴 스냅드래곤의 원가 문제로 선택된 것 같아요. 그래도 성능은 스냅드래곤 8 Gen 3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걸로 보이는데, 특히 멀티와 GPU 성능이 20% 이상 향상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긴 하죠.
갤럭시 탭 S10 울트라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사양
갤럭시 탭 S10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는 **14.6인치 QHD+**로, 120Hz 주사율과 HDR을 지원해요. 전작과 거의 같은 스펙이지만, 이번에는 반사 방지 코팅이 추가되었어요. 다만 밝기나 시야각 부분에서 개선이 부족하다는 게 아쉽죠. 배터리는 11,200mAh로 전작과 동일해서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고, 40W 급속 충전도 그대로입니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 사용성과 무게
갤럭시 탭 S10 울트라의 무게는 718g으로, 전작보다 가벼워졌어요. 태블릿에서 무게는 중요한 요소니까, 이 점은 꽤 긍정적으로 평가돼요. 또, IP68 방수, 방진 기능이 추가되어 물과 먼지로부터도 보호되고, 알루미늄 소재 덕분에 내구성도 더 좋아졌죠. 갤럭시 AI 기능도 지원돼서 큰 화면에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결론
갤럭시 탭 S10 울트라의 디자인과 성능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요.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고, 탑재된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칩셋도 기대했던 만큼의 혁신은 아니죠. 성능은 개선되었지만, 호환성 문제나 신규 AP 출시 임박 같은 우려 요소가 있어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사양도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특히 밝기나 시야각 개선이 부족한 점은 아쉬워요. 가격 면에서도 최대 24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니, 현재 S8이나 S9 울트라 사용자라면 굳이 업그레이드를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 구매를 고려하기보다는, 차기 모델 출시나 할인 행사를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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