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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앞두고 있다면, 특히 갑작스러운 퇴사라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퇴사 후에도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를 준비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서류와 지원 제도를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1. 필수 서류: 경력증명서와 원천징수영수증
경력증명서
- 왜 필요한가요?: 경력증명서는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 필수적인 서류입니다.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나 국민연금공단의 경력 확인서보다 우선적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아요.
- 미리 챙겨야 하는 이유: 회사가 없어지거나 담당자와의 연락이 끊길 경우, 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천징수영수증
- 발급 방법: 국세청 홈택스에서 쉽게 발급 가능합니다.
- 왜 필요한가요?: 연말정산을 할 때 중요하고, 이직 시 최근 연봉을 증빙할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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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직금: 14일 이내에 수령해야
- 지급 시기: 퇴사 후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받아야 합니다.
- 이자 발생 조건: 만약 사용자가 지급을 미루면 법적으로 이자가 발생해 추가 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
- 필요한 조치: 기한 내에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면 사업장 관할 노동지청에 신고하거나 진정을 넣을 수 있습니다.
- IRP 계좌 개설 필수: 2022년 4월부터 퇴직금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만 수령이 가능합니다. 퇴사 전에 계좌를 미리 개설해 두세요.
3.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개인 부담 줄이는 법
퇴사 후 바로 이직하지 않으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개인이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이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 납부예외 신청: 소득이 없는 기간 동안 국민연금 납부를 유예할 수 있습니다.
- 실업크레딧 신청: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 정부가 국민연금의 75%를 대신 납부해 줍니다.
건강보험
- 피부양자 등재 신청: 가족 중 건강보험 가입자가 있다면 피부양자로 등재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임의계속가입 제도: 퇴사 전 다니던 회사의 건강보험을 최대 36개월 동안 유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퇴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든, 계획된 퇴사든 미리 필요한 서류와 지원 제도를 챙겨 안정적인 전환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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